밤늦게 기대없이 찾아서 왔는데... 그러나...- 2016.04.1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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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영남
작성일17-03-30 19:50
조회1,23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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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도 평소와 같이 일을 하느라 부산에서 늦게 출발했는데 숙소가 문제 였지요.
일행중 한명이 숙소를 검색하던중 예솔이네집 펜션을 찾아냈습니다.
그저 그냥 시골에 있는 민박집 같은 펜션이겠지… 생각하고선 일단은 숙소가 중요했으니 무작정 가기로 했습니다.
거의 도착했는데 외딴 시골길… 저 멀리에 불빛이 보였습니다. 그냥 아무생각없이 도착했지요. 하지만 이거 생
각했던거완 반대로 너무도 멋있는 광경이 눈앞에 펼쳐져 있더군요.
황토와 통나무로 지어진 라이브 무대가 있어습니다. 가운데 계시는 분이 사장님이신데 같이 많은 담소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날이 추워서 물레방아가 얼어버렸네요. 물레방아 밑에는 풀장이 있었는데 가본 펜션 풀장중에서는 제일 컸었던거 같습니다.
펜션 뒤쪽모습입니다. 장작으로 보일러를 돌리는데 따뜻하고 실내도 황토여서 더 좋았습니다.
아침일찍 출발해서 좀 아쉬웠습니다.
친절하신 사장님과 멋있는 자연경관이 어우려진 예솔이네 펜션…. 지금껏 가본 펜션중 최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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