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만의 고등학교 동창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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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민옥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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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일주일전!!!
친구들과 저녁먹고 찜질방의 수다를 생각했었는데,, 오랜만의 만남인데 1박2일의 만남으로는 아쉬움이 많이
남을 것 같아 급하게 모든 계획을 다시 잡게 되었어요~
팬션을 예약하는게 좋을 것 같아 부랴 부랴 장수지역으로 팬션을 알아보니 예솔이네팬션??? 장수에 살아도
처음들어본곳이었어요~
예약을 하고 모임 하루전 친구와 사전답사를 갔어요~
팬션에 도착해 그곳에서 바라본 풍경은 정말 예뻤어요~봄, 여름, 가을, 겨을 4계절 모두 정말 매력이있는 곳이
라 생각이 들었지요~그리고 친구들에게도 욕은 안먹겠다.. ㅋㅋ
4월 6일~ 추적추적 비가내렸지요~
하나둘~ 팬션으로 모여들고,, 비가와도 경치가 멋있다고, 너무나 예쁜 팬션에 친구들 모두의 감탄이~~~^^
저녁시간에 고기 구워먹는다니 다 준비를 해주시고~
저녁후 야외 공연장에서 친구들과의 재미난 추억거리도 제공해주시고~
주인장님~노래도 짱 잘부르시고~ 우리 추울까봐 잠도 주무시지 못하시고 방도 따뜻하게 해주셨어요~
오랜만의 친구들과의 모임에 다들 원없이 웃어보고 원없이 놀아보고, 정말 편하게 잘지내다 왔습니다.
다녀온지 며칠 안됐는데,, 또 가고 싶어요~~^^ 친절하신 주인장님,, 좋은 추억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지혜님의 댓글
지혜
오랜만에 만나도 편하고 부담 없는건 진정한친구이기때문인가보다
추위와 싸우며 연기에 눈물 쏙쏙 빼면서 먹은 고기는 무지 맛있었다
놀러온 다른일행분들이 쭈꾸미랑 고기도 나누어 주시고 인심 좋은사람들
을 만나서 기분도 좋았다
자고일어나니 눈이 내려서 펜션에 설경도 너무멋졌다